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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물류 관련 글

무역업계 AI 도입, AI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무역업계 AI 도입을 위해 한국무역협회에서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AI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로 의료, 금융, 제조, 운송 및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이며, 향후 몇 년 동안 세계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인재 양성 추진배경

 

1. AI 기술을 이용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디지털 시대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 한국의 인구 감소로 인한 인력 부족 현상으로 AI 산업 성장을 대비해 심화되는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3. 성공적인 AI 도입을 위한 전사적. 모든 계층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추진계획

 

1. 무역업계 AI 도입을 주도할 계층별 우수 인적자원 양성이 목표입니다.

2. AI 전문역량을 보유한 국내외 기관 기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3. 무역 업계 AI 인적자원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추진합니다.

 

AI 인재 양성 추진범위 2023년 대학생(파일럿), CEO과정, 2024년 대학생(정규), CEO, 재직자(파일럿)

협력기관은 포항공대 내 인공지능연구원

 

2023년 추진사항

 

1. 글로벌 AI 전략 엑스퍼트 과정(대학생)

(교육구성) AI리터러시 글로벌 비즈니스 취업연계(희망자에 한함)

(교육기간) 2023.07.10 ~ 08.31 (집합 8주, 240시간), 사전 온라인교육(3주, 90시간)

(교육인원) 30명 내외

2. AI 최고경영자 과정(C레벨)

(교육목표) AI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경영자 양성

(교육기간) 2023.09.06 ~ 12.06 (총 13주, 매주 수 4시간, 만찬 포함)

(교육인원) 45명 내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AI 도입 기업의 77.8%가 성과를 창출했고, AI 도입으로 기업 매출이 4.3% 증가했다고 밝히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AI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이 중요한 요소라고 언급했습니다.

 

AI는 인공지능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이미지 인식, 음성 인식, 의사 결정 및 문제 해결 등의 인간이 뇌로 인식하는 것과 동일한 지능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기계 및 컴퓨터 프로그램의 능력을 말합니다. AI는 인간 지능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알고리즘, 모델 개발을 다른 컴퓨터 과학의 한 분야이다. 인공지능을 학습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빅데이터란 대량의 정형, 비정형 데이터로 부터 가치를 추출하는 기술입니다. 컴퓨터, 인터넷, 모바일 등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대량의 모든 데이터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관리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빅테이터 플랫폼이 등장했으며, 데이터를 저장, 관리, 분석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유통, 활용기술이 대규모의 데이터 관리 기술입니다. 인터넷, 모바일 시대에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빅데이터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인공지능 기업들은 AI가 학습하기 위한 데이터확보를 위해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시대에서는 인공지능 개발은 필수로 보입니다. 무역협회 자체 조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도는 미국, 유럽 대비 1에서 1.5단계 낮은 상황이라고 보고 했습니다. AI 인재 순위 1위가 미국, 2위가 중국, 3위가 영국, 한국은 28위에 그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마켓엔마켓츠 보고서에 따르면 AI 시장 규모는 2027년 4,000억 달러 수준으로 2022년 대비 연평균 36.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맥킨지는 2023년까지 전 세계 기업의 70%가 AI를 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무역업계에서도 AI 산업 성장에 따라 전문인력 수요를 증가시키고 인력 공급에 부족함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AI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취지이자 목표인 것입니다. IT 강국이라 불리는 한국에서 AI는 어울리는 단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는 AI는 선진국 대비 열세지만 무역업계를 포함 한국기업들이 경쟁력 확보에 더욱 힘써줄 것이라 믿습니다.